벌.말벌.벌집.소방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포의 대상 말벌(?) 홍삼 아짐의 집에 자리를 잡다. 작업장과 멀리 떨어진 살림집은 한옥입니다. 꽤 오래된 한옥인데, 집의 특성때문인지 어쩐지.. 집에 정말 많은(?) 생명체들이 나타납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벌입니다. 여름철엔 집에 에x킬라가 많아서(모기 때문에) 바로 바로 잡았었는데, 가을이 되면서 에x킬라 부족으로 ..그리고 서늘해 진 걸 핑계로 무심했는데 그 사이 갑자기 저렇게 벌이 집에 둥지를 틀었더라구요... 말벌인지 아닌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정말 무섭더라구요. 게다가 하필이면 집 안에 저렇게 자리를 잡아 공포 그 자체였습니다. 벌을 그냥 잡다가 쏘일 수 있다는 생각에 뉴스에서 벌집 제거 해 준다는 걸 본 기억이 났습니다. 그렇다고 119에 전화해서 해 달라고 하기엔 좀 미안했습니다. 정말 급하게 생명이 위급한 사람들이 도움을 받지 못할 수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