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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실마을

산골아짐 작업장의 맨드래미 맨드라미(Cockscome, 뜻: 건강, 타오르는 사랑) 동네 곳곳에 피어있는 꽃입니다. 도시에선 보기 힘들지만, 족실마을엔 많이 피어있습니다. 물론 작업장에도 심었습니다. 씨가 떨어지고 떨어지고....그래서 퍼진 꽃입니다. 꽃말이 참 이쁩니다. 건강!! 더보기
부녀회에서 심은 코스모스가 활작 피었습니다. 봄부터 산골아짐의 족실마을 부녀회에서 마을길을 가꾸어왔습니다. 한여름 땡볕에도 풀을 메고 가꾼 보람이 있게 코스모스가 이쁘게 피었습니다. 정말 이쁘지요? 더보기
봄인데 눈이 왔네요 전국적으로 눈이나 비가 온 지역이 꽤 많지요? 보통 눈은 강원도 지역에나 왔다고 하는데, 홍삼아짐이 사는 족실마을에는 비도 오고 눈도 펑펑 왔습니다. 그래서 춘삼월과 사월에 온 눈 사진 몇 장 올립니다. 길에 쌓이진 않았지만 진악산은 하얗게 변했네요. 얼른 날이 풀려야 농사일도 제대로 할텐데 걱정입니다. 모두 같은 날 같지만 나름 여러날 찍은 사진입니다. 비슷한 자리에서 찍어서 그렇게 보이는 군요. 더보기
봄을 맞아 마을 꽃밭 길을 정리하였습니다. 마을 부녀회에서 봄을 맞아 마을의 꽃밭 길(?)을 정리하였습니다. 주변 쓰레기도 치우고 묵은 풀은 베어내고, 메고, 새로운 꽃씨도 뿌렸습니다. 백일홍, 코스모스 등.... 농촌이라서 농삿일을 시작하면 정리할 시간이 없어서 미리 했습니다. 아직은 조금 춥지만...... 정리 후 진악산뜰농장에서 맛있는 식사도 하였습니다. 일한 후 여럿이 모여 먹는 밥이라 정말 맛있었습니다. 더보기
홍삼아짐 마을은 행위 예술가 황은옥님의 고향입니다. 홍삼아짐의 마을에는 프랑스 파리에 사는 황은옥이라는 행위 예술가가 있습니다(?) 홍삼아짐의 마을에서 나고 자라 디자이너로 활동하다 지금은 프랑스에서 행위 예술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국에는 가끔 오구요. 작년 여름 홍삼아짐의 마을(족실)에 아들과 와서 작품을 촬영하였답니다. 마을 어른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면서 보자기를 썼다 벗었다.... 작년 홍삼아짐 동네 카페에 올려진 사진을 이제야 보고 홍삼아짐의 홈페이지에 올려봅니다. 예술가의 사진이랑 좀 달라 보이나요? 작년 9월에는 파리에서 12월에는 한국에서 전시회를 했다는데, 보지 못해 아쉽네요... 완성된 작품을 보고 싶었는데.... 은옥씨 아들입니다. 굉장히 귀엽습니다. 마을 꽃밭 풀 메는 사진도 찍어 주셨군요..뜨거운 날 다들 얼마나 고생 하셨는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