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제품들

된장-진악된장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진악 된장.
너무 많은 양을 하면 된장 맛이 변할까 하여 대량 생산을 하지는 않는다.)
원래는 4.5킬로그램이 최소단위였다.  냉장고에 보관이 간편하고 여러모로 편리한 플라스틱 통이었는데,
가정집에서 먹기에 4.5킬로그램은 너무 많다는 주변의 의견에
더 작은 통을 찾다보니 2킬로그램이 들어가는 통을 발견했다.
사실 2킬로그램보다 한참 더 들어간다. 4.5킬로그램짜리도 5킬로그램은 넣어서 보낸다.
진악산 밑인 이 동네는 고도가 좀 높은 편이라 된장을 짜지 않게 만들 수 있다.
제조자이신 김재순님(고모님 ㅎㅎ) 염도를 가장 신경써서 맞추신다.
적정한 염도를 찾는데 공을 많이 들이셨단다.
재료야..100% 우리 동네 콩이니까 더 말할 나위가 없다.
다른 지역의 콩을 불량 콩도 섞여 있어 가리고, 버리는 것도 많은데 계진리 콩은 아주 깔끔하고 품질도
아주 우수하다. 그래서 다른 지역 콩은 쓸 수가 없다. 가격은 좀 동네 콩이 비싸긴 하다.....ㅎㅎ

'소소한 제품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허브팜 친구가게에서 진악홍삼액 공구 중입니다.  (2) 2010.05.06
홍삼아짐!! 좌절하다  (0) 2009.09.23
진악홍삼액  (0) 2009.07.18
비단고을농원의 진악된장  (0) 2009.07.10
진악고추장, 진악된장  (0) 2009.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