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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제품들

매실 첫 수학

우리 충청도 매실은 남도 쪽 매실과 경쟁이 안됩니다.
남도쪽 긑물을 딸때 우리는 첫수학을 하거든요
꽃이 한 달쯤 늦게 피고, 수학도 한 달쯤 늦답니다.

 

<청매실을 따는 남편의 모습입니다>

 

 

 

청매실입니다.
개량종이긴 하지만 우리나라 토종 매실은 청매실입니다.
수확량이 많지 않고, 따기도 힘들고, 얼른 따지 않으면 땅에 모두 떨어져 버려
귀한(?) 청매실.........


바구니에 담아보니 참 색깔도 곱고 보기가 좋았습니다.





이 나무는 얼핏 보기엔 매실나무와 매실 같지만 살구입니다.

첫번째 사진의 매실 나무는 줄기가 검은데 반해 이 살구 나무는 나무 전체가 까맣지 않고 하얀(?) 빝이 돈다고 해야하나.............살구는 한달 정도 더 있어야 수확이 가능합니다.
매실과 비교하기 위해 사진 올려봅니다.


<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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