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녀석들은 좀 늦게 부화하여 아직은 날지 못하고 있다. 4마리이며, 건너방 문 바로 앞이라 아침이면 시끄러워 절대
늦잠은 불가능하다.
요건 안채 바로 위에 있는 녀석들.
6월에 있던 녀석들은 좁은 집에 다섯마리였는데,
이녀석 부모들은 좀 넓게 집을 넓게 지었고, 새끼도 3마리 뿐이다.
건너 방 문 앞에 있는 녀석들보다 몇일 일찍 부화하여 제법 날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직은 어미가 물어다주는 잠자리를(?) 먹는다.
방향이 맞질 않아 마지막 사진이 먹이 주는 사진인데 제대로 보이지 않아 아쉽다.
올해만 벌써 세 쌍의 제비가 새끼를 기른다.
솔직히...이젠 지친다. ㅜㅜ
그러나 생명이 찾아드는 집은 좋은 의미 같아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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