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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풍경들

비단고을농원-작업장 주변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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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장 건물보다 대지가 넓고 주변 빈땅까지 이것저것 가꾸다 보니
나물들부터 꽃까지 다양하다. 장독 주변엔 토란을 심었다.
왕꼬들빼기는 벌레 생길가봐 뽑아버려서 이젠 없다.
이름 모를 나물이 쇠하고 나니 저렇게 이쁜 꽃도 피었다.
시골의 좋은 점이란... 마음만 먹으면 이것 저것 가꾸고 조금만 신경 쓰면 먹을게 넘친다는 것이다.
다만 시간이 부족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