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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풍경들

꽃무릇 꽃 무릇 예전에 우리 마을에서는 이런 꽃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 꽃을 보고 알게된지도 십여년 밖에 되지 않는돼요. 상사화 와 다르게 꽃이 지고나면 잎이 나는 그런 꽃이네요. 붉은 색이 강렬하면서도 가려린 꽃잎이 왠지 애잔한 마음이 듭니다. 십 여년전 서울에서 오신 집사님이 시장가셨다 한뿌리 얻어서 심어주고 가신 것이 지금은 많이 번져 제법 무리를 이루어 피었습니다. #꽃무릇 #비단고을 #비단고을농장 #홍삼아짐 더보기
지금 비단고을 농장은 곰취가 한창 입니다 #곰취 #비단고을 더보기
곰취 곰취사진 더보기
업데동골 이 하루가 다르게 변해갑니다... 건너편 산에 진달래 피어는데 카메라에 잘잡히지가 않내요... 이틀사이에 곰취도 많이 올라와네요....... 길가 곳곳에 피어있ㄴ는 매화꽃 입ㄴ니다 매화꽃 같지만 학고드라는 품종에 살구꽃입니다...... 더보기
비단 골을 농장도 완연한 봄 입니다.. 저는 매화꽃이 활짝 필때보다 요만때가 좋읍니다 업데동골 주변산에 핀진달래 입니다 신사 대실이라는 품종에 살구꽃 입니다 재래종에 가까운 살구맛이 납니다 직접 꽃을 보면 신비롭스니다,, 그런대 사진으로 그런 분위기 을 담아낼수가 없내요,,, 매실나무 밑에 곰취도 수북수북 올라옵니다... 양지바른 곳 매실 나무에 제일 먼저 핀 매화꽃 입니다 더보기
지금은 정월 장 담그는 계절 구정이 지난 지금 시골은 장담그는 계절입니다...우리집안은 오래전부터 하루전에 소금물을 풀어놓고 메주을 씻어항아리에 넣어놓고 소금물이 다 가라않은다음날 장을 담습니다...메주 담아놓은 항아리에소금물을 붓고 고추와 숫을 넣고 마물이 합니다 더보기
일월엔 고추장을 담그고 고추장 항아리들 고추장 을 가을에 담그어야 좋타는 옛 어른들에 말씀... 그런데 가을엔 농사일이 너무바빠 메주 쑤어놓고 일월에 고추장을 담았읍니다..... 도시에 살았을 때도 고추장을 담가엇는데 시골물 공기 바람에 숙성된 맛 하고는 비교가 안됩니다 해빛이 잘드는 곳에서 4-5개월 숙성된 고추장은 깔금하고 깊은 맛이 납니다... 무거워서 장독대 까지 못 옴기 고 햇빛 잘 드는작업장 앞에 늘어놓았읍니다.. 더보기
인삼씨 놓는 사진!! 여름내 잘 개갑시킨(모래에 묻어 물을 수시로 줘서 싹이 잘 트이게 해놓은 상태) 인삼씨를 가을을 맞아 준비해뒀던 밭에 인삼씨를 심습니다. 이것이 인삼씨!!! 밭에 인삼씨를 놓기 위해 구멍을 맞추어 뜷어 놓은 사진입니다. 구멍 하나에 인삼씨 하나씩!! 인 더보기
가을풍경 작업장 마당에 찹쌀을 말리고 있습니다. 돌 절구입니다. 원래 용도는 고춧가루도 빻고 하던 것인데 지금은 그냥 마당 한켠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원래 세그루나 있던 감나무가 겨우 하나 남았습니다. 그나마도 수로 공사하면서 캐서 몇일 뒤 다시 심었더니 처음에는 살줄 몰랐는데 기어이 살아 남아 다시 감을 많이 달았네요... 많이 따 먹었는데도 이렇게 많네요...... 더보기
국화꽃 . .봄서부터 가을까지 우리집 꽃밭을 장식해준 장미입니다..올해의 마지막 꽃이 될것같읍니다.. 가을꽃 국화가 보기좋아 화분 두개을 사가지고 매일 물주고 가꿉니다 좀오래보려고요... 보라색 국화 입니다.. 우리집 뒤뜰에 피어있는 소국입니다 제가 아주 좋아하는 국화고요 이꽃을 보고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팝콘 같지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