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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풍경들

일월엔 고추장을 담그고

고추장 항아리들


고추장 을 가을에 담그어야 좋타는 옛 어른들에 말씀...

그런데 가을엔 농사일이 너무바빠 메주 쑤어놓고
일월에 고추장을 담았읍니다.....

 

 

도시에 살았을 때도 고추장을 담가엇는데 시골물 공기 바람에

숙성된 맛 하고는 비교가 안됩니다

해빛이 잘드는 곳에서 4-5개월 숙성된

 고추장은 깔금하고 깊은 맛이 납니다...


무거워서 장독대 까지 못 옴기

고 햇빛 잘 드는작업장 앞에

늘어놓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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