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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풍경들

비단고을농원-제비 OLYMPUS OM-1n 50mm 살림집에 제비가 올해도 알을 낳았지요. 필름에 있던 사진이라 이제야 스캔을 하고, ㅠㅠ 그 알에 있던 새기들은 이제 다들 밖에나가 들어오지도 않고 처음 생긴 둥지 일미터 옆에 새로운 제비가 집을 짓고 알을 품고, 제 방 문 위에서도 한 쌍이 집을 짓더니, 지금 보수공사중인가 봅니다. 제비가 이렇게 찾아오는 걸 보니 우리 집은 복 받은 집 같다는 말을 식구들끼리 나눠 봅니다. 살아있는 생물들이 방문하는 건 좋은 징조 같거든요. 얼마전, 비오기 직전에 두꺼비도 보이고, 보신탕집에 팔려갈 뻔한 삽살개를 동네분에게서 사와서 한의원집에 무료로 키우게 드리고 나서도 좋은 일이 있더라구요. 그 삽살개 이름이 몽이 인데, 몇일 집에서 지내다 갔는데도 눈에 밟혀 가끔 보러 갑니다. 제비.. 더보기
보리밭 인삼밭의 거름이 되기위해 심어졌던 보리들. 이제를 갈아 엎어서 거름이 되었다. 더보기
백합꽃이 피었어요 살림집 화단(?)에 백합이 만개하였습니다. 얼마전 이름 모를 꽃이 탐스럽게 피었다가 지더니 이번엔 백합이군요. 이 백합은 지금은 작업장이 된 옛집에서 캐온 것이니.. 세월이 오래된 백합입니다. 남들 꽃구경가는거 하나도 부럽지 않습니다. 시간별로 피어주는 화단의 꽃들 덕분에~ 더보기
진악홍삼액-살림집 제비들 작업장과는 백여미터 떨어진 살림집은 전통 한옥인데, 올해도 어김없이 제비들이 와서 새끼를 낳았답니다. 그 새끼들이 벌써 커서 저정도.. 하루가 지나면 더 커져 있고, 어제는 줄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 사진 촬영이 가능했지만, 오늘은 아무도 없네요 다들 먹이 찾는 연습하나 보네요. 더보기
화단의 꽃 어느 집사님 댁에서 얻어 온 화분의 식물이었습니다. 화단에 옮겨 심으니 화분에 있을 때보다 엄청나게 자라나고 여름이 되면 이렇게 꽃이 핍니다.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완전히 다 피면 더 이쁘고 꽃도 오래 갑니다. 더보기
나름 운치 있는 한옥 살림집 첫번째 사진은 살림집의 가을.. 울타리도 정리가 덜 되고 지붕도 개량전 두번재는 지붕 개량 후 겨울의 사진 겨울에 추워서 비닐로 포장~~ 세번째는 집에서 살짝 본 진악산 자락 조금 더보기
진악홍삼액-예전 인삼 캔 후 몇년 전 인삼을 캐고 기념으로 찍은 사진인데... 이렇게 사진을 쓸 줄 알았다면 좀 더 예쁘게 생긴 녀석들로 모델을 시킬 껄 하는 후회가 남네요. 그러나 사진은 이 것 뿐 !! 올해 수확하는 인삼은 제일 멋찐 녀석들로 골라서 찍어야 겠습니다. 더보기
진악산에서 본 계진리 진악산 정상을 등반 하신분이 다음 카페에 올리신 사진을 퍼옴. 인삼밭이 많이 보인다. 더보기
진악산 자락 인삼밭 이제는 다 캤지만 몇년전 인삼밭....중 한곳 진악산 자락에 밭이 있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