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풍경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진악홍삼의 동네 족실의 하늘 가을 하늘은 조금 단조로운 반면(?) 여름 하늘은 날씨의 변화로 좀 화려한거 같으네요. 아침엔 안개가 꼈다가 저녁엔 노을로 마무리 되는 하늘. 시간이 많으면 여기저기 다니면서 찍고 싶지만 바쁜 관계로 집 주변만 찍어도 하늘은 만족스러운 거 같네요 가을엔 청명하고 파란 하늘을 기대해 봅니다. 도시보다 풍경이 좋다는 건 정말 행운 같네요. 따로 여행을 가지 않아도 충분한 산림욕(?)을 할 수도 있으니 말이죠. 더보기 비단고을농원-가을 인삼 캐던 날!! OLYMPUS OM-1n 35mm SUPERIA REALA 인삼 캐던 날!! 앞이 아닌 뒤쪽에서 찍어서 인삼이...ㅎㅎ 반대편은 다 캐서 빈 땅이고 .... 암튼 가을 인삼의 효능은 여러 매체에서 잘 알려 주던데. 그 가을 인삼을 캤다. 이 인삼으로 홍삼을 만들어 진악 홍삼액을 만들 예정!! 더보기 비단고을농원-수백년 된 느티나무 OLYMPUS OM-1n 35mm SUPERIA REALA 2009.08 집과 작업장 중간에 있는 느티나무!! 수령이 몇백년 되었다고 들었다. 우리 동네엔 이런 느티나무가 세 그루가 있다. 어른들 말씀에 의하면 동네 입구에 있는 큰 나무는 남자(서방) 우리 집 근처과 서당골 가는 길에 있는 나무 두 그루는 본처와 첩을 상징한다고 하셨다. ㅎㅎ 예전에 컨설팅 해 주시는 분들이.. "이 동네의 자랑거리는 뭡니까?" 했을때 " 수백년 된 느티나무 세그루가 있다." 라고 대답하니. 시골 어느 마을에나 가도 수령이 오래된 나무는 있는 법이라고 특징이 될 수 없다고 하셨단다. 그러거나 어쩌거나 택배아저씨가 우리집 찾게 하는데 아주 유용(?)하게 쓰이는 나무이다. 그리고 여름에 그늘과 시원한 바람을 제공한다. 저런 .. 더보기 비단고을농원-작업장 주변 환경 작업장 건물보다 대지가 넓고 주변 빈땅까지 이것저것 가꾸다 보니 나물들부터 꽃까지 다양하다. 장독 주변엔 토란을 심었다. 왕꼬들빼기는 벌레 생길가봐 뽑아버려서 이젠 없다. 이름 모를 나물이 쇠하고 나니 저렇게 이쁜 꽃도 피었다. 시골의 좋은 점이란... 마음만 먹으면 이것 저것 가꾸고 조금만 신경 쓰면 먹을게 넘친다는 것이다. 다만 시간이 부족할 뿐이다. 더보기 비단고을농원-올해 벌써 두번째 제비들 요 녀석들은 좀 늦게 부화하여 아직은 날지 못하고 있다. 4마리이며, 건너방 문 바로 앞이라 아침이면 시끄러워 절대 늦잠은 불가능하다. 요건 안채 바로 위에 있는 녀석들. 6월에 있던 녀석들은 좁은 집에 다섯마리였는데, 이녀석 부모들은 좀 넓게 집을 넓게 지었고, 새끼도 3마리 뿐이다. 건너 방 문 앞에 있는 녀석들보다 몇일 일찍 부화하여 제법 날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직은 어미가 물어다주는 잠자리를(?) 먹는다. 방향이 맞질 않아 마지막 사진이 먹이 주는 사진인데 제대로 보이지 않아 아쉽다. 올해만 벌써 세 쌍의 제비가 새끼를 기른다. 솔직히...이젠 지친다. ㅜㅜ 그러나 생명이 찾아드는 집은 좋은 의미 같아서 좋다. 더보기 비단고을농원 된장맛 보존을 위한 장독들 많지는 않지만 진악된장, 고추장, 간장이 보관된 장독들. 매년 담그지만, 많은 양을 하게 될 경우 맛이 변할까 하여 일년에 11가마니에서 12가마니 정도만 메주를 쑨다. 그 장들이 담긴 장독들. 더보기 빨래줄의 제비들 비가 와도 날아다니고, 전기줄, 빨래줄 가리지 않고 앉아 있는 제비들. 제비에 관한 시라도 같이 사진과 올리고 싶지만, 그넘의 저작권법에 걸릴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감히..ㅠㅠ 사진들만 올립니다. 더보기 진악된장-콩밭 진악 된장의 원료가 되는 집 앞 콩밭. 6월엔 저만 했는데 그새 컸다. 더보기 진악홍삼액-3년근 인삼 OLYMPUS OM-1n 50mm 2009.05. 진악홍삼액 홍삼액 원료인 인삼. 요건 3년근.. 앞으로 좀 더 자라야 할 듯 더보기 비단고을농원의 허수아비 OLYMPUS OM-1n 50mm 09.05 허제비라고도 부르는 한국의 허수아비는 제구실을 못한 채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사람을 빗대어 일컫는 '허수(虛首)가 달린 아비'라는 뜻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벼가 패이면서 새들이 몰려들어 알곡을 축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들판에 사람 모양의 인형을 세운다. 장대를 이용해 십자(十字)로 틀을 만들고 실물 크기의 사람옷을 입혀 모자를 씌워 새에게 공포감을 준다. 또한 무기를 들게 하거나 기다란 줄을 논둑 사방으로 드리워서 깡통을 달거나 빛깔 있는 오색천을 달아 새에게 겁을 주기도 한다. -사전 검색 사전엔 허수아비가 새에게 공포감을 준다고 나와 있는데, 요새 새들은 겁을 상실했는지, 이젠 익숙한지 허수아비를 말 그대로 허수아비로 밖에 여기지 않습니다. 인삼밭에 있는..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