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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풍경들

꽃이 곧 피겠죠? 3월 마지막주에 찍은 사진입니다. 그 사이 눈이 오고 비바람이 불었지만, 지금은 저보다 더 꽃 망울이 커졌겠죠? 남녁엔 꽃이 만발이라던데........ 족실은 진악산 바로 밑이라 좀 춥습니다. 그래도 곧 꽃이 피고 열매가 달리겠죠? 그런데 그 와중에 고드름도 있네요. 봄과 겨울의 공존 같네요. 더보기
금산 오일장에서 몇장 찍어봤습니다. 오일장에서 사진 몇장 찍어봤습니다. 시골 장터도 오렌지 같은 수입 과일이 점령한 모습이 조금은 안타까웠습니다. 그러나 먹음직하긴 하더군요.ㅎㅎ 같은 족실 마을에 사는 진악산뜰 농장 박순애 여사입니다. 장날 직접 농사 지은 농산물을 팔지요. 환하게 웃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네요. 박순애 여사가 농사지은 더덕이 진열되어 있더군요. 쌈채소는 오후라 벌써 다 나가고 얼마 없었답니다. 인기가 좋더군요. 금산 2,7일장을 가게 되시면 큰다리 근처 대형마트 앞에서 박순애 여사님을 찾아보세요. 채소가게 옆 생선 가게 입니다. 주인장께서 얼굴은 안 나오게 해달라고 부탁하셔서 생선만 찍었습니다. 여러 종류의 냄비들도 보이네요. 노란 냄비는 라면 끊여 먹음 딱 좋은데....주방용품을 다 파시더라구요.. 신발 가게도 보았답니.. 더보기
봄을 맞아 마을 꽃밭 길을 정리하였습니다. 마을 부녀회에서 봄을 맞아 마을의 꽃밭 길(?)을 정리하였습니다. 주변 쓰레기도 치우고 묵은 풀은 베어내고, 메고, 새로운 꽃씨도 뿌렸습니다. 백일홍, 코스모스 등.... 농촌이라서 농삿일을 시작하면 정리할 시간이 없어서 미리 했습니다. 아직은 조금 춥지만...... 정리 후 진악산뜰농장에서 맛있는 식사도 하였습니다. 일한 후 여럿이 모여 먹는 밥이라 정말 맛있었습니다. 더보기
구절초 꽃과 코스모스 한 십여일 전에 찍은 구절초 꽃과 코스모스 입니다. 지금은 코스모스는 지고 구절초만 흐드러지게 피어습니다. .우리 어릴때 는 길가에 코스모스도 많이 싶었는데 지금은 길가에 코스모스 보기도 어렵습니다. (꽃 밭 위의 저 건물은 대전 - 통영간 고속도로 인삼랜드 휴게소 하행입니다_) 더보기
더덕의 꽃을 본 적이 있으십니까? 산골아짐의 살림집 뒤란에는 더덕 꽃이 피어 있습니다. 초롱 같이 생긴............. 담벼락에 타고 올라가게 해 뒀더니 꽃도 너무 이쁩니다. 조카 아이가 더덕 꽃은 처음 봤다며 신기해 하더니 사지을 찍어 주었습니다. 더보기
호박이 흐드러지는 계절입니다. 작업장 근처와 살림집 근처에 얼마 간의 호박을 매년 심습니다. 7월 말부터 하루 몇개씩 호박을 따고 있습니다. 해가 잘 나지 않고 비가 너무 와서 호박을 썰어 말릴 수 없어, 버리는 것도 생깁니다. 호박 하나가 이삼천원이란 이야기를 듣고, 조금 뜨끔했습니다. 열심히 먹기도 하고 나누어도 주지만 그래도 많아 썰어 말려 겨울에 먹으려고 했는데, 이제 비가 그만 왔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비단고을농원 홍삼아짐 마당의 천사의 나팔꽃 화분!! 홍삼아짐의 마당에는 이쁜 천사의 나팔이 이쁘게 피었었습니다. 그런데 작년 겨울 한파에 그만 얼어 죽고 말았지요....... 그래서 올해 묘목을 새로 샀습니다. 그런데 꽃이 피고 보니, 작년에는 노란 꽃이었는데, 올해는 꽃이 피고 하루가 지나니 꽃 색이 분홍색으로 변합니다... 참 이쁘지요? 이름도 너무 이쁘잖아요...... 천사의 나팔꽃!! 여름 내내 피고 지고를 하는 이 꽃 덕에 여름 내 마당에 꽃이 있는 홍삼아짐의 마당입니다. 더보기
홍삼아짐 마당에 핀 토종 백합 홍삼아짐의 마당에 백합이 피었습니다.(6월 25일부터 약 일주일간...) 백합은 조금 짧게 피고 지는 경향이 있는데요....... 요새는 백합이 한국의 토종 백합이 해외로 건너가 개량이 되어서 역 수입되어 로얄티를 제공하고 있답니다. 참 안타까운 현실이지요......... 그러나 홍삼아짐의 마당에는 수십년 된 백합이 있습니다. 홍삼아짐이 처녀적 심어 놓은 것입니다. 지금 집으로 오면서 파서 옮겨왔습니다. 백합의 향기가 정말 진하지 않나요? 요즘은 마당에 백합이 많지 않지만 많을 적에는 동네 멀리서도 백합향이 나는 듯 했습니다. 더보기
농촌기술센타 방문후기 조카 아이가 저를 따라 금산군 농촌기술센터에 왔다가 비닐하우스에서 키우는 꽃들을 본 모양입니다. 사진을 찍었다고 줘서 올려봅니다. 금산군은 길에 작은 꽃들을 많이 심어 놓아 보기가 좋은데 기술센터에서 저렇게 키우고 있었나 봅니다. 꽃이 참 이쁘네요. 홍삼아짐의 마을인 족실에서도 길가에 저런 꽃들을 얼마전에 심었죠^^ 꽃이 피어 이쁜 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비단고을농원 오는 길이 이쁘면 저도 기분 좋고^^ 더보기
금산에 옛모습 금산읍 행사에 참가햇다가 옛사진을 전시햇기에 찍어 봣는데 화질이 좋지않읍니다. 많은 추억 들이 있는 사진이기에 올려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