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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풍경들

산골아짐 살림집 분홍색 천사 나팔 작업장엔 노란 천사의 나팔이 있지만, 살림집에는 분홍색 천사의 나팔이 피어있습니다. 같은 나무인데도 가지 각색의 방향으로 피는 꽃이 너무 이쁩니다. 아무래도 산골아짐은 천사의 나팔을 너무 좋아하는 거 같습니다. 이 꽃 피고 지고 피고 지고.... 분홍색 천사나팔 더보기
장독대의 천사 나팔 산골아짐의 작업장 마당에 심은 노란 천사의 나팔이 이쁘게 피어 찍어보았습니다. 장독대와 정말 잘 어울리지요? 더보기
장독옆의 나팔꽃 장독 옆에 노란 천사나팔과 하얀 천사나팔을 찍어 보았습니다. 노란 천사나팔은 나무가 예쁘지만 꽃이 아래로 핍니다. 하얀 천사나팔은 꽃은 우아하고 예쁘게 하늘을 바라고보 피는데, 나무가 너무 지저분하게 큽니다. 더보기
산골아짐의 인삼밭을 위한 보리밭 인삼을 키우기 위해선 밭을 쉬게 해야합니다. 보리를 키워 수확하지 않고 밭에 갈아 거름으로 이용합니다. 5월 10일 찍은 보리밭 사진입니다~~ 더보기
뒷 화단에 핀 자목련 산골아짐 살림집 뒷 화단에 자목련이 꽃을 피웠습니다. 묘목을 심은거라서 키가 15m까지 큰다는 자목련이지만 아직은 키가 작습니다. 15m까지 크면 ...... 아이공.....벌써 담을 넘어서려고 하는데..... 하얀 목련보다 조금은 늦게 꽃이 피는 거 같습니다. 아무리 산골아짐 마을이 조금 기온이 낮아도 하얀 목련은 이미 졌거든요.... 자목련도 참 이쁘지요? 그런데 가을에 열매도 맺는다는군요....참 기대가 됩니다. 더보기
족실마을과 충남 도청의 자매결연 2012년 4월 27일 충청남도 도청 총무과와 산골아짐이 사는 족실 마을이 자매결연을 맺었습니다. 협약식도 하고 간단히 간식도 먹고 도청 총무과 분들이 마을 일도 도와주셨습니다. 진악산뜰농장에서 다 같이 쌈 채소도 수확하고 즐거웠습니다. 충남 도청 총무과 여러분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금산천의 벚꽃들 여의도 뿐만 아니라 금산천에도 벚꽃이 만개하였습니다. 구십년대 좀 어설퍼 보였던 벚꽃들이 이제는 만개하면 정말 장관입니다. 4월 21일 제 5회 금산천 벚꽃 축제도 있으니 이번 주말 금산 나들이를 계획해 보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산골아짐은 일이 바빠 금새 내려 얼른 사진 찍고 잠깐 구경해서 아쉬웠습니다. 시골은 이 시기 일이 참 많네요. 전체적인 광경만 찍었습니다. 벚꽃 축제 뿐만 아니라 홍도화축제는 4. 28일, 임금님 조팝꽃축제는 4.28 - 4.29일, 파초1리 유채꽃축제는 4.28일에 개최됩니다. 금산 군청 홈페이지를 확인해 보시면 더 자세히 알 수 있을실 겁니다. http://tour.geumsan.go.kr/html/tour/ 더보기
산골아짐의 농장에 매화 꽃이 활짝....살구꽃은 아직... 이번 해에도 남도 지방은 매화가 다 지고 나서야 산골아짐의 농장에는 피었습니다. 어떤 매화마을처럼 수십만 그루는 아니지만 나름 활짝 피니 볼만 하네요. 산골아짐 농장의 매화를 감상해 보실래요? 사진 찍는 솜씨가 부족해 그 아름다움을 다 표현 못한거 같아 아쉽네요. 살구는 이제 꽃망울이 달린 정도 입니다. 항상 살구가 꽃을 좀 늦게 피우거든요^^ 물론 과실도 좀 더 늦게 수확할 수 있습니다. 매실 나무 사이 작년에 심은 곰취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 곰취도 보기 좋지 않나요? 쌈으로도 먹고, 나물로도 머고, 하다 못해 부침개로도 맛있습니다. 매실 따기 체험을 오시면 곰취도 수확할 수 있습니다. 더보기
산골아짐 앞마당의 꽃??? 작년에 작고하신 친정 어머니께서 얻어다가 심으신 꽃이 올해도 어김없이 피었습니다. 개나리 울타리를 모두 쳐내고 이젠 울타리가 없는 허전한 꽃에 꽃이 피었습니다. 그런데 매년 보는 꽃인데 꽃이름이 또 다시 헷갈리네요.. 올해도 피는 꽃을 보니 어머니가 더욱 보고 싶군요. (인터넷을 찾아보니 제가 보기엔 수선화같은데...맞는지 모르겠군요) 이 꽃은 언제 필런지......... 산골아짐 동네는 좀 추워서 모든 게 좀 늦네요. 더보기
산골아짐 동네에 오래된 돌 미륵 산골아짐의 마을에는 오래된 돌 미륵이 있습니다. 지금 있는 자리에 있다가 심금천 절 부근으로 옮겨졌다가, 미신인지 어쩐지.... 동네에 사고가 많이 난다는 내용으로 방송에도 나가고 그랬습니다. 그 당시 산골아짐의 어머니도 인터뷰를 해서 기억이 생생합니다. (무슨 프로였는진 기억 안나지만) 그리고 우여골절 끝에 몇 년전에 다시 원래 자리인 지금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미신이건 어쩌건 오래된 우리 나라의 토속에 관련된 이런 것들이 단순히 미신 취급 당하지 않고 하나의 우리 나라 문화로 받아들여져 오래된 유물로 존중 받고 관리 되길 소망해 봅니다. 지정된 문화재나 유물 뿐 아니라 동네의 오래된 것들도 보존 되어야 한다는 게 산골아짐의 바램입니다. (전에도 사진을 올린 기억이 나는데 이번에는 조카아이가 찍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