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작고하신 친정 어머니께서 얻어다가 심으신 꽃이 올해도 어김없이 피었습니다.
개나리 울타리를 모두 쳐내고 이젠 울타리가 없는 허전한 꽃에 꽃이 피었습니다.
그런데 매년 보는 꽃인데 꽃이름이 또 다시 헷갈리네요..
올해도 피는 꽃을 보니 어머니가 더욱 보고 싶군요.
(인터넷을 찾아보니 제가 보기엔 수선화같은데...맞는지 모르겠군요)
이 꽃은 언제 필런지.........
산골아짐 동네는 좀 추워서 모든 게 좀 늦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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