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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들

비단고을농원-호박꽃

사용자 삽입 이미지


OLYMPUS OM-1n 35mm
SUPERIA REALA
2009.08.

호박꽃엔 호박벌만 오는 줄 알았다.

그러나 저 녀석들은 그냥 꿀벌 정도로 보였다..

호박은 버릴게 정말 없는 듯하다.

꽃이 지면 호박이 열리고, 벌들에게도 무언가 제공하고, 호박잎은 억세지기전

얼마나 입맛을 돋구는 건강식인지...

판매하는 것들은 모르겠지만 집에서 먹는 호박은 소독을 하지 않고

거름만 해 줘도 정말 잘 자라고 쉴새없이 호박을 준다.

여름, 호박이 있어 정말 풍성한 계절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