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풍경들

산골아짐 마당에 백합이 피었습니다.

 이 사진은 5월 초 토종 백합을 분양해 주기 전에 찍은 사진 입니다.

이렇게 작은 씨앗이 어여쁜 백합으로 자라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지요.

그냥 보기엔 풀의 씨앗 같아 보이지만 백합의 씨앗입니다.

 

 

 

그냥 풀로 보는 조카아이에게 보여주기 위해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정말 풀 뽑다가 뽑은 적도 있습니다.

 

이 아이들이 분양 보낸 백합들입니다.

 

 

 

 

 

마당에서 자라고 있던 백합들입니다.

이때까진 올해도 많은 꽃을 볼 줄 알았답니다.

 

 

예쁘게 화분에 심어서 분양보냈습니다.

 

 

 그리고 이건 6월 24일 오늘의 사진 입니다.

예쁘게 핀 꽃도 있습니다.

 

하지만 작년에 비해 전체적으로 꽃이 많지 않습니다. ㅠㅠ 

 

많은 꽃이 이렇게 이쁘게 피었으면 좋았을 텐데... 

 

작년의 절반 정도 밖에 피지 않았습니다. 아쉽습니다. 

 

뒷마당의 꽃은 아직 활짝 피지 않았습니다. 해가 좀 덜 드는 곳이거든요^^

그래도 앞마당과 뒷마당의 꽃을 순차적으로 볼 수 있어 좋은 거 같습니다. 

 

'소소한 풍경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무나 바쁜 한해였읍니다...  (0) 2013.12.18
인삼  (0) 2013.10.05
2013년 4월 20일 함박눈 내리던 산골아짐의 동네  (0) 2013.04.28
매실밭과 산마을  (0) 2013.03.26
오늘 엄청 바빴읍니다..  (0) 2013.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