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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진리

홍삼아짐 동네 투어~ 홍삼아짐이 사는 동네입니다. 더운 날 조카가 동네를 돌며 찍었답니다. 그다지 특별할 거 없는 시골입니다. 더보기
지난 겨울 눈이 참 많이 왔었죠? 지난 겨울 눈이 정말 많이 왔었죠? 진악산 바로 밑에 사는 홍삼아짐은.. 눈이 한 번 오면 치우기 바빴답니다. 동네에 연로하신 분들이 많아 눈을 치우기 힘드셔서.. 그나마 젊은 홍삼아짐과 남편은 정말 바빴지요.. 조카아이가 찍은 사진은 정말.. 알프스(?)처럼 고요하고 평화로워 보이기까지 하지만, 그 낭만과 여유를 즐기지 못하고 이제와 사진으로 감탄만 하네요. 요새 너무 덥고 습기차...눈 오던 때가 그립기까지 합니다. 더보기
매실수확후 매실액 담그기 청매실과 홍매실이 섞인 푸대~ 이 푸대는 청매실 이것은 홍매실, 간혹 사람들이 개복숭 따다가 파는거 아니냐고 하는데 절대 개복숭 아니고 홍매실이라서 그런 것임. 이 많은 푸대에 매실이 가득~ 이후로도 이 푸대의 세배쯤 더 매실을 따오심. 일하시는 분들이 좀 험하게(?) 따셔서..매실 꼭지가 있고 안 좋은 것들도 섞여있음. 매실액을 담그기 위해서는 꼭지를 따서 깨끗이 하는 것이 좋음.(안 따면 나중에 걸러내면 되지만, 깨끗이 담그기 위해 수고를) 얼마나 많은 시간 앉아서 땄는지 쥐 날뻔함. 몇일에 걸쳐 작업. 잘 정리한 매실은 물로 한 번 깨끗이 씻어야 함. 탱글탱글 이뿌구나. 건져서 말려야함. 그리고 항아리에 매실을 깔고 설탕으로 매실이 안보이게 덮고, 다시 매실 한 줄 깔고 설탕으로 덮고. 뚜껑을 닫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