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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들

천태만상 옹이

살림집에서 키우는 고양이 입니다.
유기된 한 주먹도 안되는 고양이가 이렇게 거대(?) 고양이가 되어버렸네요.


젖병으로 우유 먹던 아주 작은 옹이가...


촐랑이를 그렇게 좋아하고 엄마인양 따라다니던 옹이!!

조금 커서는 여기 저기 올라가기 시작하여...조카를 불안하게 하던 옹이...

태어난 지 약 육개월인데.....겨울이라 그런지...따뜻한 방안에서 졸기 시작하는 옹이!!

폭신한 걸 좋아해....이불위에서 놀고....

낮에도 밤에도 자는 옹이....자는 모습이...정말...여러 가지 입니다...

보통은 이렇게 얌전하게 자는 편입니다.


자다가 사진 찍는 소리에 깨어 버린 옹이......그러나........

방구석에서 쪼그리고 자고.....

이런 자세도 정말 많습니다...

만세하고 자는 사진도 있습니다...이게 제일 웃겨요........

방의 구석을 제일 좋아합니다...


오늘도 옹이는 잡니다....정말 잘 잡니다...
고양이가 이렇게 낮이고 밤이고 잠을 자는 동물인지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