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조카들과 오일장 구경을 갔습니다.
추워서 사람이 많진 않은 겨울 오일장이었습니다.
산골이라 장날에 만나는 생선들은 정말 반갑습니다.
아구를 샀습니다^^ 청어 두마리와...구경만 하려고 했는데...
조카들은 어묵을 사서 먹더군요...도시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도 좋고,
맛도 좋았습니다. 즉석에서 튀겨 주더군요.
젓갈도 구경했습니다.
단감을 정말 좋아하는 홍삼아짐은 장날 단감을 보는 게 즐겁습니다.
장보고 돌아가는 조카와 홍삼아짐의 모습이 찍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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