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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들

홍삼아짐 금산인삼축제에 잠시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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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축제가 한창인 수삼센터 거리로 가는 중이었어요, 차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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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일러 사람은 많지 않았지만, 약초들이 잔뜩 쌓인 것이 좋아보여서 한컷 찍었는데,
전화통화중인 아저씨는 잠시 멈짓 하시며 카메라를 쳐다보시더라구요, 저기 크게 나오신 분은 염두에 두지 않았는데, 초상권이 있다고 항의하시지 않으실런지, 걱정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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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삼센터엔 사람이 많더라구요, 인삼도 많고, 사람도 많고, 좋은 인삼도 많았답니다. 저렴하기도 하고,
이곳은 소매가 이루어지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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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도매가 열리는 곳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조금 적지만, 아마도 거래량은 더 많겠지요.
차가 직접 들어와야 해서 통로가 매우 넓습니다.
이곳에 들른 시간은 2시 2분이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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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삼을 좀 더 잘 찍고 싶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안 나왔군요.
금산은 인삼의 종주지역이지만, 인삼의 경작 특성상(한 번 경작하고 나면 휴경지가 좀 오래 지속되어야 하므로)
금산은 많은 인삼을 재배하기보다 유통이 많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금산인삼은 그래도 구별이 가능하지요?
금산지역은 토양의 색도 다르고요. 수삼도 더 단단하구요 ㅎㅎ
금산인삼 구별법은 다음에 올리도록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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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삼센터 근처에서 포장을 해 주는 곳입니다.
포장하는 곳은 여러 곳이지만, 그 중 한 군데서 포장 하였습니다.
전문가들답게 빠르고 신속하며, 예쁘게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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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도구들이 잔뜩 쌓여 있네요.
대나무 바구니들!!
포장하러는 아침 일찍 가서 사람들이 별로 없더군요!(아침 9시 조금 넘었는데)

인삼축제의 여러 행사를 모두 보고 싶었지만, 농사를 짓는 홍삼아짐은 요새 파를 도매시장에 내놓고 있고,
고추를 따고 말리며, 바쁘다보니 행사를 보지도 못하고 참여도 못하였습니다.
고작 수삼센터를 돌아보고, 포장을 하는 곳을 돌아본 게 전부입니다.
인삼 축제는 거의 추석 전에 열리는게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추석 전엔 홍삼아짐도 너무 바빠서
제대로 인삼축제를 즐겨 본 적이 없는 거 같습니다. 금산 사람인데 금산의 제일 큰 축제를
제대로 즐길 수 없어 아쉽습니다.

OLYMPUS OM-1n 35mm
FUJICOLOR 100
20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