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고을농원을 소개합니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산골아짐이 농사지은 고구마로 만든 맛탕입니다. 산골아짐은 매년 고구마 농사를 짓습니다. 산골아짐은 싫어라 하지만(너무 달아서.......고구마보단 감자가 좋습니다) 조카 아이가 고구마를 참 좋아합니다. 가을부터 봄이 오기 전까지 수 십킬로는 먹는가 봅니다. 특히 수 고구마보다 밤 고구마나 호박 고구마를 좋아라합니다. 그래서 매년 조금씩이라도 농사를 지어 조카아이와 동생들을 나누어 주곤 했는데, 문제는 매년 고구마가 너무 크다는 겁니다. 어린 아기 머리 만한 고구마들이 수두룩 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고구마 작황이 별로네요..........(별로인게 맞는지...^^) 고구마 판매하는 분들이 평년에 재배하던 사이즈로 아담하니 먹기 좋습니다. 산골아짐 집이 이러니 다른 분들은 어떨지... 고구마 농사 짓는 분들 한숨이 들리는 듯합니다. (고구마가 별로 .. 더보기 구절초 꽃과 코스모스 한 십여일 전에 찍은 구절초 꽃과 코스모스 입니다. 지금은 코스모스는 지고 구절초만 흐드러지게 피어습니다. .우리 어릴때 는 길가에 코스모스도 많이 싶었는데 지금은 길가에 코스모스 보기도 어렵습니다. (꽃 밭 위의 저 건물은 대전 - 통영간 고속도로 인삼랜드 휴게소 하행입니다_) 더보기 우리옹이 더보기 홍삼아짐 금산 세계 인삼 엑스포에 다녀왔습니다.^^ 간만에 시간이 나서 조카들과 엑스포에 다녀왔습니다. 주차장을 지나 입구로 가는데 저런 조경이 보이더라구요^^ 여러 인삼 홍삼과 관련된 제품들을 가지고 나오신 생명산업교류관입니다. 절편이나 홍삼액 등.........이것 저것 다양한 제품들을 시음, 시식해 보았습니다. 구중 구포 흑삼입니다. 흑삼을 처음 시작하셨다는 장석열 흑삼 연구소 부스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인삼관련 음식들도 전시 되어 있더군요^^ 맛 볼 수 있거나 한 것들은 아니고 전시용이었습니다. 백삼과 피토치트라며 설치된 곳입니다. 여기저기 백삼이 있고, 구멍이 뚫려 있어서 인삼의 향도 맡을 수 있었습니다. 월드비전 행사 중인 곳에 교회서 받은 저금통에 동전을 모아 기부하고 왔습니다^^ 둘러 나오던 중에 공연장에서 일하시는 STAFF 분을 보았는데.. 더보기 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금산에서는 지금 인삼엑스포 중입니다. 9월 1일 개막식에 참가할 수 있는 초대장을 받고도 간만에 쨍쨍 내리쬐는 햇빛 덕에 밀린 농삿일이 많아 가보지 못하고 블로그에 글도 한 줄 올리지 못해 금산군민으로서 조금은 소홀했나 싶습니다. (금산군민 전체가 홍보요원이라는 군수님 말씀도 생각 나더군요, 저는 홍보요원으로서 자격 미달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밭에서 제 손길만 기다리는 생명들도 무시할 수 없었습니다. 기간이 길기 때문에 여유 있게 방문하여 관람 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인삼엑스포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insamexpo.or.kr 구분 현장판매(원) 예매(원) 적용범위 보통권 입장권 일반 5,000 4,500 어른 : 만 19세 - 64세 청소년 : 만.. 더보기 더덕의 꽃을 본 적이 있으십니까? 산골아짐의 살림집 뒤란에는 더덕 꽃이 피어 있습니다. 초롱 같이 생긴............. 담벼락에 타고 올라가게 해 뒀더니 꽃도 너무 이쁩니다. 조카 아이가 더덕 꽃은 처음 봤다며 신기해 하더니 사지을 찍어 주었습니다. 더보기 호박이 흐드러지는 계절입니다. 작업장 근처와 살림집 근처에 얼마 간의 호박을 매년 심습니다. 7월 말부터 하루 몇개씩 호박을 따고 있습니다. 해가 잘 나지 않고 비가 너무 와서 호박을 썰어 말릴 수 없어, 버리는 것도 생깁니다. 호박 하나가 이삼천원이란 이야기를 듣고, 조금 뜨끔했습니다. 열심히 먹기도 하고 나누어도 주지만 그래도 많아 썰어 말려 겨울에 먹으려고 했는데, 이제 비가 그만 왔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홍삼(산골)아짐의 살림집 처마 밑 - 이제는 다 커버린 제비들 2011.08.06 ⓒ홍삼(산골)아짐 이제는 다 커버린 살림집 처마 밑 제비 새끼들......... 작년, 재작년엔 제비가 여러 쌍이 왔었는데 올해는........... 한 쌍만 왔네요.......... 세 마리의 새끼가 부화되어 처음 둥지를 떠난 모습을 핸드폰으로 찍어 둔 사진입니다. 조금은 흔들렸지만 이제는 밤에만 잠시 들어오는 제비들의 마지막(?) 모습이죠....... 제비들이 그나마 둥지에도 들어오지 않게 되면 여름은 거의 지났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나저나 태풍 무이파로 금산은 비가 엄청 오는데............. 제비들이 어딨갔죠? 몇 일 안 보이는데........벌써 떠나갔을까요?ㅎㅎ 더보기 고양이를 품는 개 "촐랑이" 여러날을 울던 고양이 한마리를 주워(?) 왔습니다. 어미가 버리고 갔는지..........새끼 혼자 울고 있더라구요......한 삼일동안..... 눈도 다 못 뜬 상태의 작은 새끼 고양이인데......... 홍삼아짐은 그런 동물들을 그냥 지나치지 못합니다.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진료도 받고 초유성분의 우유도 사다가 젖병에 넣어 중탕으로 데워서 하루 몇 번씩 물립니다. 그리고 홍삼아짐의 애완견(??) 곁에 두면 저렇게 다시 개의 품으로 파고듭니다. 홍삼아짐의 애완견 "촐랑이"는 새끼를 낳아 본 적이 있어서 그런지...... 이런 고양이를 잘 품어줍니다. 얼마나 기특하고 귀여운지........... 어릴적에 같이 두면 개나 고양이도 친하게 지낸다더니.....그런가 봅니다. 더보기 홍삼아짐!!살구쨈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살구쨈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처음에 레몬즙을 왜 넣는지 모르고 있어서 넣은 것과 안 넣은 것 두가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레몬즙은 쨈의 색이 변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는 군요!! 두 가지의 묽은 정도가 약간 다릅니다.^^** 상품성이 조금 떨어지는 살구가 많아(비가 갑자기 많이 와서 갈라진게 많았습니다). 살구쨈을 아주 많이 만들었습니다. 아직은 판매하지 않지만 조만간 품목 추가를 하여 정식으로 판매할 계획입니다.!!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