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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고을농원을 소개합니다.

목화!! 가을...동네 신철이네 집에 있던 목화입니다. 그 여름 한창 꽃을 피우더니 이제는 솜이 되었네요.... 옛날엔 이걸로 실을 뽑아 옷도 짓고 이불도 만들엇댔죠. 홍삼아짐 집에도 홍삼아짐이 시질 갈 즈음..해 온 목화솜 이불이 있습니다. 요샌 구하기힘든 것이지요^^ 더보기
장태평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님과 홍삼아짐!! 푸드 비엔날레에 장태평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님께서 오셨습니다. 어찌나 반갑던지요.. 홍삼아짐은 먼저 사진 찍자는 말 쑥쓰러워 잘 못하는데 장관님께 덥석 사진찍자고 했습니다. 아직도 벤처농업대에 가면 우리 장관님이라고 부릅니다...여전히 우리 장관님 같으십니다.. '전' 이란 글자 안 쓰고 싶네요^^;; 그만큼 친근하게 다가와 주신 분입니다. 직책이 높으신 분인데도 농민 하나하나에게 손 내 밀어주시고, 농촌 돌아다닐일 많으시다고 정장 대신 잠바를 걸치고 다니시고 생신도 농민들 모임에서 맞으신 소탈하신 분입니다. 그래서 모두들 좋아하지요 언제나 건강하시길...바랍니다!! 더보기
홍삼아짐 '푸드비엔날레' 참석하다 서울 코엑스라는 곳에서 작년과 마찬가지로 푸드 비엔날레에 참가 중입니다. 작년보다 공간이 좀 어정쩡하여 힘들긴 하지만, 홍삼아짐의 사랑스런 제품들을 선보일수 있어서 좋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무분별한 관람객들로 인해 좋은 제품을 알리고픈 마음을 많이 다치고 잇다는 것입니다. 말도 없이 앞에 보인 홍삼 제품을 제가 잠깐 눈만 돌려도 가져가 버리시는 분들 부터.. 저는 그나마 낫지만 시식을 하는 곳에선 아예 식사를 하시는 분들까지... 농민들이 하나 하나 피땀으로 농사 지어 가지고 나온 것들입니다. 대기업처럼 무한한 시식을 제공하기엔 너무 힘들거든요. 이곳에 오시는 분들 참고하시어 조금만 맛보시고 다른 분들께도 기회를 주십시오. 한 분이 너무 많이 과식(?)하시면 다른 분들께드리기가 힘듭니다. 말씀드렸다.. 더보기
빨래터의 추억? 홍삼아짐의 작업장은 조상 대대로 살던 곳입니다. 지금은 집 대신 작업장이 되었는데, 그 앞에 있는 빨래터입니다. 예전엔 언제나 물이 마르지 않아 빨래하는 사람으로 붐비었는데, 지금은 많은 비가 온 뒤에나 빨래하는 분들을 볼 수 있습니다. 물이 좋아서 나오셨다는 두 분을 모델로 조카 아이가 찍은 것입니다. 2010.09 홍삼아짐!! 더보기
고추 씻기 전 풍경 2010.08-09 고춧가루가 나오기까진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일단 밭에서 고추를 따야합니다. 그리고 고추를 모두 꺼내놓고, 좋은 것과 나쁜 것, 그리고 고추잎등 가릴 것을 가려내야 합니다. 그리고 물로 깨끗이 씻습니다. 이 사진은 고추를 좋은 것만 고르고 이물질을 빼내서 씻을 준비를 하는 중의 사진입니다.^ 더보기
금산인삼제 '금산읍의 날' 구경 갔었던 홍삼아짐 금산 인삼제는 올해 30회째 개최되었습니다. 금산읍의 날에 퍼레이드 시작을 알리는 차가 지나갑니다. 국화꽃 수출하는 군요..금산에 살면서 잘 모르던 사실입니다. 금산초등학교에서 시작하는 행렬!! 저분들은 품바(?)행세군요. 홍삼아짐의 동네분들이 걷기 시작하는 군요!! 저를 향해 웃는 분이 보이시는 군요. 생각보다 더운 날이군요..다들 모자와 부채를 챙기셨네요. 수삼센터 도매시장입니다. 여긴 많은 양의 인삼이 거래되는 곳입니다. 일반 소비자들의 적은 양은 구매가 좀 힘들지요. 소매시장에 들어서니...인삼을 파는 분들이 진열해 놓은 인삼이 보이네요. 카메라 탓인지 선명하지 않아 아쉽네요. 사진을 찍기 위해 인삼을 하나 들어보였습니다. 상인의 말에 의하면 금산에서 재배한 것이랍니다. 행사장 쪽으로 가니 인삼 .. 더보기
금산 좌도 농악 9월 인삼제 기간 중 농악 공연입니다. 금산읍의 날에 했던.. 금산 좌도 농악의 전파를 계진리 사시 던 분이 하셨는데, 물론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존함이 가물 가물 하는 군요 알아보고 글은 다시 수정해야겠습니다. 더보기
홍삼아짐 동네 투어~ 홍삼아짐이 사는 동네입니다. 더운 날 조카가 동네를 돌며 찍었답니다. 그다지 특별할 거 없는 시골입니다. 더보기
홍삼아짐의 호미들 호미도 소모품 격인 농기구 인지라 꽤나 많습니다. 어느 정도 쓰다보면 닳아서 밭 멜때 좀 손이 힘들어 지거든요.. 그래도 어떨땐 다 닳았어도 옛날 쓰던 것이 좋을 때도 있습니다. ㅈ는 어릴때부터 '호맹이', '벽채'라고 불렀느데.. 다른 지역은어떻게 부르는지 궁금하네요.. 더보기
올해도 이렇게 이쁜 꽃을 볼 수 있을까요? 작년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그때에.... 화단의 꽃을 화분에 옮겨서 비닐을 두른 실내(?)에 두었습니다. 그럼 조금은 더 오래 볼 수 있거든요.. 이 사진이 이제야 현상되어 올리게 됩니다. 올해도 이쁜 국화와 다른 꽃들을 많이 볼 수 있기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