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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아짐

금산인삼제 '금산읍의 날' 구경 갔었던 홍삼아짐 금산 인삼제는 올해 30회째 개최되었습니다. 금산읍의 날에 퍼레이드 시작을 알리는 차가 지나갑니다. 국화꽃 수출하는 군요..금산에 살면서 잘 모르던 사실입니다. 금산초등학교에서 시작하는 행렬!! 저분들은 품바(?)행세군요. 홍삼아짐의 동네분들이 걷기 시작하는 군요!! 저를 향해 웃는 분이 보이시는 군요. 생각보다 더운 날이군요..다들 모자와 부채를 챙기셨네요. 수삼센터 도매시장입니다. 여긴 많은 양의 인삼이 거래되는 곳입니다. 일반 소비자들의 적은 양은 구매가 좀 힘들지요. 소매시장에 들어서니...인삼을 파는 분들이 진열해 놓은 인삼이 보이네요. 카메라 탓인지 선명하지 않아 아쉽네요. 사진을 찍기 위해 인삼을 하나 들어보였습니다. 상인의 말에 의하면 금산에서 재배한 것이랍니다. 행사장 쪽으로 가니 인삼 .. 더보기
홍삼아짐의 호미들 호미도 소모품 격인 농기구 인지라 꽤나 많습니다. 어느 정도 쓰다보면 닳아서 밭 멜때 좀 손이 힘들어 지거든요.. 그래도 어떨땐 다 닳았어도 옛날 쓰던 것이 좋을 때도 있습니다. ㅈ는 어릴때부터 '호맹이', '벽채'라고 불렀느데.. 다른 지역은어떻게 부르는지 궁금하네요.. 더보기
참깨농사를 결과가 좋지 못합니다. 8월 10일 쯤 참깨 밭 사진인데, 참깨 키가 너무 커서 성인 어른 키 만합니다. 결과가 좋지 못합니다. 실패한 것이지요.. 그래도 지금은 베서 묶어 비닐하우스 안에 있습니다. 비가 너무 오락가락하여 그냥 둘 수 없어서 비닐하우스에 넣었습니다. 참깨를 얼마나 먹을 수 있을런지..걱정입니다. 더보기
제 30회 금산인삼축제^^-9월 3일 부터 12일까지 드디어 제 30회 금산인삼축제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매년 하는 인삼축제이지만 올해는 횟수로 30년이나 된 지방축제가 드문 상황에서 맞는 거라 더 특별하다고 혼자 의미를 주고 있습니다. 늘 그렇듯 여러가지 행사가 있는 듯합니다. 행사일정도 올려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프로그램 소개를 클릭해서 보시면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홍삼아짐은 홍삼아짐의 눈에 띈 몇가지만 더 자세히 보겠습니다. 첫번째는 이것입니다. 인삼약초요리대회!! 요리 좀 한다하는 사람들이 참가할거 같습니다. 인삼을 넣으면 보양요리로 인식되므로 얼마나 다양한 요리들이 나올지 궁금하군요. 혹시 관심있으시면 참가해 보십시오 아직 접수기간도 남았군요. 제9회 전국 인삼약초요리 경연대회 참가신청안내 ꏚ 행사개요 ◦ 일 시 .. 더보기
홍삼아짐이 퍼온 진악홍삼액에 관한 리뷰입니다. 이 글은 2010년 5월 16일 네이버 카페에 올라온 글입니다. 이 글을 올리신 닉네임 하이에나조님의 동의를 얻어 홍삼아짐의 카페에 올려봅니다. 연구 결과와 논문 등을 참고하여 올려주신 그 성의에 감사드립니다. 홍삼아짐의 제품에 대한 리뷰인데, 금산에서 농사 짓고 가공한 홍삼액이 좋다는 말이어서 너무 좋습니다. http://blog.naver.com/kjs530924/memo/140107051347 카페 > 성빈아빠의◆허브팜◆유기농,친.. | 하이에나조 http://cafe.naver.com/hubfarm/13656 유난히 홍삼을 많이 먹었던 우리집.. 아부지가 몸이 안좋아서 홍삼의 효능 중 면역기능 강화를 위해서.. 매일 접하는 제품이기도 하다. 홍삼은 정관장같은 대기업에서, 국내산 재료라면 무조건 좋.. 더보기
홍삼아짐 이렇게 더운 날 깨밭을 매다.-샛밥으로 콩죽과 호박선 준비 연일 열대아라는 말이 뉴스 장식하는 정말 더운 나날입니다. 홍삼아짐은 올해 농사를 많이 줄였습니다. 한해 한해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체력이 저하됨을 느꼈고, 농사도 좋지만 건강 생각하면서 해야겠다는 생각에 많이는 아니지만 작년보다 조금 줄여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땅을 놀릴수는 없어 이것 저것 심었는데 그 중 하나가 들깨입니다. 이 들깨라는 것이 풀을 매 줘야 합니다. 오늘이 두번째지만, 동네 어르신들을 놉으로 얻어 들깨 밭을 맸습니다. 새벽 6시에 시작해서 11시에 끝냈습니다. 이런 날 한낮에 일하는 건 무리라서, 원래 7시에 시작하는 일을 조금 일찍 시작하고 일찍 끝낸 것입니다. 놉을 얻어 일하는 날의 고민은 무엇을 샛밥과 점심으로 해 드리는냐 입니다. 너무 더워서 자꾸 시원한 물만 .. 더보기
이 꽃의 이름이 무엇일까요? 작업장에는 멀대 같이 키만 큰 식물이 있습니다. 그 식물은 이렇ㄱ ㅐ이쁜 꽃을 피웁니다. 정확한 이름을 알 수는 없지만, 키가 너무 커 보기 흉해 뽑아 버리면서 꽃은 꺽어 빈병에 담가두니 참 어여뿝니다. 더보기
홍삼아짐의 살구들 홍삼아짐은 여기저기 고개분들과 친인척 지인들에게 살구를 보내드렸습니다. 그중에서 방유진이라는 아이가 살구값으로 사진을 찍어 주었습니다. 토실토실하고 크기도 시중에 나온 살구보다 커서 먹기 좋았다고 합니다. 더보기
지난 겨울 눈이 참 많이 왔었죠? 지난 겨울 눈이 정말 많이 왔었죠? 진악산 바로 밑에 사는 홍삼아짐은.. 눈이 한 번 오면 치우기 바빴답니다. 동네에 연로하신 분들이 많아 눈을 치우기 힘드셔서.. 그나마 젊은 홍삼아짐과 남편은 정말 바빴지요.. 조카아이가 찍은 사진은 정말.. 알프스(?)처럼 고요하고 평화로워 보이기까지 하지만, 그 낭만과 여유를 즐기지 못하고 이제와 사진으로 감탄만 하네요. 요새 너무 덥고 습기차...눈 오던 때가 그립기까지 합니다. 더보기
작년 김장 사진을 이제야 올리는군요 작년에 많은 분들이 김자을 하러 홍삼아짐의 집을 찾았었는데... 그때 필름카메라로 찍어둔 사진을 이제야 현상스캔하여 올립니다. 반년이 더 지난 사진이군요.. 앞부분은 다 올린 거 같은데...이 세장은 겨울 사진과 같이 있더군요, 저 아이도 이젠 많이 컸습니다. 아이에게 6개월은 빠른 세월인가보네요. 올 가을에도 홍삼아짐의 집으로 김장을 담그러 오면 또 어여쁜 사진 찍어줘야겠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