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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아짐

어버이날 선물!! 산골(홍삼)아짐의 진악 홍삼액 누가 그러더군요. 왜 갑자기 닉네임을 홍삼아짐서 산골아짐으로 바꿔쓰냐구요. 원래는 홍삼아짐으로만 써는데, 작년에 상표등록을 하면서 서서히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홍삼아짐으로는 상표등록이 어려워 산골아짐으로 상표등록을 해 놓은 상태입니다. 벌서 일년이나 됐군요. 암튼 산골(홍삼)아짐이 재배한 홍삼으로 만든 진악 홍삼액을 오마트에서 팔고 있는 건 아시지요? 어버이날 선물로 오마트에서 진악홍삼액을 선택해보는 건 어떤지요? 오마트 상품 소개페이지에 올라온 내용...다시 한 번 올려 봅니다. 구입은 '자연보다 신선한 먹거리 오마트' http://www.omart.com/prd/detail_cate.jsp?item_cd=14996505&chn_cd=30006001 본상품구성 ■ [비단고을] 진악홍삼액 90ml*40포.. 더보기
옥천이원 묘목 축제에 다녀와서....... 제 13회 옥천이원 묘목축제 2012.03.30 - 04.01(3일간) 충북 옥천군 이원면 옥천이원묘목유통센터 일원 http://festival.oc.go.kr/seedling/main.php 납골묘에 회양목과 연산홍을 심으려고 묘목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살구나무 및 매실나무를 대 주시던 사장님께 받으려 했으나, 마침 묘목 축제 기간이라는 지인의 말을 들은지라 멀지 않아 주말을 이용해 아이들과 다녀왔습니다. 행사장에 들어가진 않고 그 주변 묘목을 파는 가게들을 둘러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중 한 곳에서 구입했습니다. 직접 와서 사니 많이 저렴했습니다. 단감을 너무 좋아하는 저를 위해 조카 아이가 단감 나무 5그루를 사주더군요. 삼년 뒤에는 맛있는 단감을 먹길 기대해 봅니다. 그나저나 사진은 제가 찍.. 더보기
산골아짐 앞마당의 꽃??? 작년에 작고하신 친정 어머니께서 얻어다가 심으신 꽃이 올해도 어김없이 피었습니다. 개나리 울타리를 모두 쳐내고 이젠 울타리가 없는 허전한 꽃에 꽃이 피었습니다. 그런데 매년 보는 꽃인데 꽃이름이 또 다시 헷갈리네요.. 올해도 피는 꽃을 보니 어머니가 더욱 보고 싶군요. (인터넷을 찾아보니 제가 보기엔 수선화같은데...맞는지 모르겠군요) 이 꽃은 언제 필런지......... 산골아짐 동네는 좀 추워서 모든 게 좀 늦네요. 더보기
산골아짐 동네에 오래된 돌 미륵 산골아짐의 마을에는 오래된 돌 미륵이 있습니다. 지금 있는 자리에 있다가 심금천 절 부근으로 옮겨졌다가, 미신인지 어쩐지.... 동네에 사고가 많이 난다는 내용으로 방송에도 나가고 그랬습니다. 그 당시 산골아짐의 어머니도 인터뷰를 해서 기억이 생생합니다. (무슨 프로였는진 기억 안나지만) 그리고 우여골절 끝에 몇 년전에 다시 원래 자리인 지금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미신이건 어쩌건 오래된 우리 나라의 토속에 관련된 이런 것들이 단순히 미신 취급 당하지 않고 하나의 우리 나라 문화로 받아들여져 오래된 유물로 존중 받고 관리 되길 소망해 봅니다. 지정된 문화재나 유물 뿐 아니라 동네의 오래된 것들도 보존 되어야 한다는 게 산골아짐의 바램입니다. (전에도 사진을 올린 기억이 나는데 이번에는 조카아이가 찍었습니다.) 더보기
꽃이 곧 피겠죠? 3월 마지막주에 찍은 사진입니다. 그 사이 눈이 오고 비바람이 불었지만, 지금은 저보다 더 꽃 망울이 커졌겠죠? 남녁엔 꽃이 만발이라던데........ 족실은 진악산 바로 밑이라 좀 춥습니다. 그래도 곧 꽃이 피고 열매가 달리겠죠? 그런데 그 와중에 고드름도 있네요. 봄과 겨울의 공존 같네요. 더보기
금산 오일장에서 몇장 찍어봤습니다. 오일장에서 사진 몇장 찍어봤습니다. 시골 장터도 오렌지 같은 수입 과일이 점령한 모습이 조금은 안타까웠습니다. 그러나 먹음직하긴 하더군요.ㅎㅎ 같은 족실 마을에 사는 진악산뜰 농장 박순애 여사입니다. 장날 직접 농사 지은 농산물을 팔지요. 환하게 웃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네요. 박순애 여사가 농사지은 더덕이 진열되어 있더군요. 쌈채소는 오후라 벌써 다 나가고 얼마 없었답니다. 인기가 좋더군요. 금산 2,7일장을 가게 되시면 큰다리 근처 대형마트 앞에서 박순애 여사님을 찾아보세요. 채소가게 옆 생선 가게 입니다. 주인장께서 얼굴은 안 나오게 해달라고 부탁하셔서 생선만 찍었습니다. 여러 종류의 냄비들도 보이네요. 노란 냄비는 라면 끊여 먹음 딱 좋은데....주방용품을 다 파시더라구요.. 신발 가게도 보았답니.. 더보기
봄인데 눈이 왔네요 전국적으로 눈이나 비가 온 지역이 꽤 많지요? 보통 눈은 강원도 지역에나 왔다고 하는데, 홍삼아짐이 사는 족실마을에는 비도 오고 눈도 펑펑 왔습니다. 그래서 춘삼월과 사월에 온 눈 사진 몇 장 올립니다. 길에 쌓이진 않았지만 진악산은 하얗게 변했네요. 얼른 날이 풀려야 농사일도 제대로 할텐데 걱정입니다. 모두 같은 날 같지만 나름 여러날 찍은 사진입니다. 비슷한 자리에서 찍어서 그렇게 보이는 군요. 더보기
봄을 맞아 마을 꽃밭 길을 정리하였습니다. 마을 부녀회에서 봄을 맞아 마을의 꽃밭 길(?)을 정리하였습니다. 주변 쓰레기도 치우고 묵은 풀은 베어내고, 메고, 새로운 꽃씨도 뿌렸습니다. 백일홍, 코스모스 등.... 농촌이라서 농삿일을 시작하면 정리할 시간이 없어서 미리 했습니다. 아직은 조금 춥지만...... 정리 후 진악산뜰농장에서 맛있는 식사도 하였습니다. 일한 후 여럿이 모여 먹는 밥이라 정말 맛있었습니다. 더보기
홍삼아짐 마을은 행위 예술가 황은옥님의 고향입니다. 홍삼아짐의 마을에는 프랑스 파리에 사는 황은옥이라는 행위 예술가가 있습니다(?) 홍삼아짐의 마을에서 나고 자라 디자이너로 활동하다 지금은 프랑스에서 행위 예술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국에는 가끔 오구요. 작년 여름 홍삼아짐의 마을(족실)에 아들과 와서 작품을 촬영하였답니다. 마을 어른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면서 보자기를 썼다 벗었다.... 작년 홍삼아짐 동네 카페에 올려진 사진을 이제야 보고 홍삼아짐의 홈페이지에 올려봅니다. 예술가의 사진이랑 좀 달라 보이나요? 작년 9월에는 파리에서 12월에는 한국에서 전시회를 했다는데, 보지 못해 아쉽네요... 완성된 작품을 보고 싶었는데.... 은옥씨 아들입니다. 굉장히 귀엽습니다. 마을 꽃밭 풀 메는 사진도 찍어 주셨군요..뜨거운 날 다들 얼마나 고생 하셨는지.. .. 더보기
눈만 오면 강원도 오지처럼 변하는 홍삼아짐 마을 홍삼아짐이 사는 금산은 중부 내륙치고 굉장히 추운 곳입니다.^^ 그런데 홍삼아짐의 마을은 차로 오분 십분 거리의 읍내보다도(행정구역상 홍삼아짐동네도 금산읍인데...) 금산읍보다도 조금은 더 춥습니다. 아마도 진악산 바로 밑에 위치한 탓이겠지요...... 그리고 눈이 오면 온동네가 하얗게 변해 몇날이고 녹지를 않습니다. 겨울은 해가 짧아 4시가 조금 넘으면 해가 지는 탓도 있고, 길가는 연로하신 분들이 많이 사셔서... 눈이 와도 미처 쓸지 못하는 까닭입니다. 홍삼아짐도 이제 젊지 않은데....... 그나마도 동네에서 젊은 축이라 눈이 오면 집앞부터 작업장의 큰길가까지 열심히 쓸지만, 체력이 부쳐 힘이 드는군요........ 젋은 사람이 많아지는 농촌이 되면 좋겠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