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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들

빨래터의 추억? 홍삼아짐의 작업장은 조상 대대로 살던 곳입니다. 지금은 집 대신 작업장이 되었는데, 그 앞에 있는 빨래터입니다. 예전엔 언제나 물이 마르지 않아 빨래하는 사람으로 붐비었는데, 지금은 많은 비가 온 뒤에나 빨래하는 분들을 볼 수 있습니다. 물이 좋아서 나오셨다는 두 분을 모델로 조카 아이가 찍은 것입니다. 2010.09 홍삼아짐!! 더보기
고추 씻기 전 풍경 2010.08-09 고춧가루가 나오기까진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일단 밭에서 고추를 따야합니다. 그리고 고추를 모두 꺼내놓고, 좋은 것과 나쁜 것, 그리고 고추잎등 가릴 것을 가려내야 합니다. 그리고 물로 깨끗이 씻습니다. 이 사진은 고추를 좋은 것만 고르고 이물질을 빼내서 씻을 준비를 하는 중의 사진입니다.^ 더보기
금산인삼제 '금산읍의 날' 구경 갔었던 홍삼아짐 금산 인삼제는 올해 30회째 개최되었습니다. 금산읍의 날에 퍼레이드 시작을 알리는 차가 지나갑니다. 국화꽃 수출하는 군요..금산에 살면서 잘 모르던 사실입니다. 금산초등학교에서 시작하는 행렬!! 저분들은 품바(?)행세군요. 홍삼아짐의 동네분들이 걷기 시작하는 군요!! 저를 향해 웃는 분이 보이시는 군요. 생각보다 더운 날이군요..다들 모자와 부채를 챙기셨네요. 수삼센터 도매시장입니다. 여긴 많은 양의 인삼이 거래되는 곳입니다. 일반 소비자들의 적은 양은 구매가 좀 힘들지요. 소매시장에 들어서니...인삼을 파는 분들이 진열해 놓은 인삼이 보이네요. 카메라 탓인지 선명하지 않아 아쉽네요. 사진을 찍기 위해 인삼을 하나 들어보였습니다. 상인의 말에 의하면 금산에서 재배한 것이랍니다. 행사장 쪽으로 가니 인삼 .. 더보기
금산 좌도 농악 9월 인삼제 기간 중 농악 공연입니다. 금산읍의 날에 했던.. 금산 좌도 농악의 전파를 계진리 사시 던 분이 하셨는데, 물론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존함이 가물 가물 하는 군요 알아보고 글은 다시 수정해야겠습니다. 더보기
홍삼아짐의 호미들 호미도 소모품 격인 농기구 인지라 꽤나 많습니다. 어느 정도 쓰다보면 닳아서 밭 멜때 좀 손이 힘들어 지거든요.. 그래도 어떨땐 다 닳았어도 옛날 쓰던 것이 좋을 때도 있습니다. ㅈ는 어릴때부터 '호맹이', '벽채'라고 불렀느데.. 다른 지역은어떻게 부르는지 궁금하네요.. 더보기
올해도 이렇게 이쁜 꽃을 볼 수 있을까요? 작년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그때에.... 화단의 꽃을 화분에 옮겨서 비닐을 두른 실내(?)에 두었습니다. 그럼 조금은 더 오래 볼 수 있거든요.. 이 사진이 이제야 현상되어 올리게 됩니다. 올해도 이쁜 국화와 다른 꽃들을 많이 볼 수 있기를.. 더보기
기침엔 인삼과 오미자가 최고-한국경제 기사 [이선영 기자] 예전에는 찬바람이 부는 가을, 겨울철에 주로 기침환자가 발생했지만, 요즘에는 에어컨과 같은 냉방장치로 인해 더운 여름에도 실내온도가 낮은 곳이 많아 여기저기서 콜록콜록하는 기침소리가 자주 들린다. 기침은 우리 몸의 중요한 방어 작용 중 하나. 가스, 세균 등의 해로운 물질이나 다양한 이물질이 기도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줄 뿐 아니라 흡입된 이물질이나 기도의 분비물을 기도 밖으로 배출해 기도를 항상 깨끗하게 유지시키는 작용을 한다. 이러한 기침의 원인은 주로 후두를 포함한 기도의 자극에 의해 반사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 연기, 먼지, 이물질 등의 외부물질이나 가래, 콧물, 위산 등의 내분비물질은 물론 기도의 염증이나 협착, 종양, 압박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이 밖에도 기.. 더보기
참깨농사를 결과가 좋지 못합니다. 8월 10일 쯤 참깨 밭 사진인데, 참깨 키가 너무 커서 성인 어른 키 만합니다. 결과가 좋지 못합니다. 실패한 것이지요.. 그래도 지금은 베서 묶어 비닐하우스 안에 있습니다. 비가 너무 오락가락하여 그냥 둘 수 없어서 비닐하우스에 넣었습니다. 참깨를 얼마나 먹을 수 있을런지..걱정입니다. 더보기
제 30회 금산인삼축제^^-9월 3일 부터 12일까지 드디어 제 30회 금산인삼축제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매년 하는 인삼축제이지만 올해는 횟수로 30년이나 된 지방축제가 드문 상황에서 맞는 거라 더 특별하다고 혼자 의미를 주고 있습니다. 늘 그렇듯 여러가지 행사가 있는 듯합니다. 행사일정도 올려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프로그램 소개를 클릭해서 보시면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홍삼아짐은 홍삼아짐의 눈에 띈 몇가지만 더 자세히 보겠습니다. 첫번째는 이것입니다. 인삼약초요리대회!! 요리 좀 한다하는 사람들이 참가할거 같습니다. 인삼을 넣으면 보양요리로 인식되므로 얼마나 다양한 요리들이 나올지 궁금하군요. 혹시 관심있으시면 참가해 보십시오 아직 접수기간도 남았군요. 제9회 전국 인삼약초요리 경연대회 참가신청안내 ꏚ 행사개요 ◦ 일 시 .. 더보기
홍삼아짐 이렇게 더운 날 깨밭을 매다.-샛밥으로 콩죽과 호박선 준비 연일 열대아라는 말이 뉴스 장식하는 정말 더운 나날입니다. 홍삼아짐은 올해 농사를 많이 줄였습니다. 한해 한해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체력이 저하됨을 느꼈고, 농사도 좋지만 건강 생각하면서 해야겠다는 생각에 많이는 아니지만 작년보다 조금 줄여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땅을 놀릴수는 없어 이것 저것 심었는데 그 중 하나가 들깨입니다. 이 들깨라는 것이 풀을 매 줘야 합니다. 오늘이 두번째지만, 동네 어르신들을 놉으로 얻어 들깨 밭을 맸습니다. 새벽 6시에 시작해서 11시에 끝냈습니다. 이런 날 한낮에 일하는 건 무리라서, 원래 7시에 시작하는 일을 조금 일찍 시작하고 일찍 끝낸 것입니다. 놉을 얻어 일하는 날의 고민은 무엇을 샛밥과 점심으로 해 드리는냐 입니다. 너무 더워서 자꾸 시원한 물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