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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들

홍삼아짐의 살구들 홍삼아짐은 여기저기 고개분들과 친인척 지인들에게 살구를 보내드렸습니다. 그중에서 방유진이라는 아이가 살구값으로 사진을 찍어 주었습니다. 토실토실하고 크기도 시중에 나온 살구보다 커서 먹기 좋았다고 합니다. 더보기
살림집 채송화 살림집의 채송화가 이쁘게 피어 한 번 찍어 봤습니다. 어릴적엔 비름이란 풀과 채송화를 구분하지 못하는 만행(?) 때문에 풀인줄 알고 채송화를 다 뽑은 적도 있지만, 이렇게 이쁜 꽃을 볼 수 있어 참 좋습니다, 더보기
확독 속의 연꽃 가깝게 지내던 분이 봄에 연꽃 눈 티운것을 세 뿌리을 주셨는데 두 뿌리는 죽고, 한 뿌리만 확독속에 살아 빠른 속도로 크고 번식을 하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연꽃도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산밑 연못에서 흙을 파다 연꽃을 심었더니 흙을 파올 때 우렁이가 따라와 우렁이 어미와 우렁이 새끼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토종 우렁이와 외국 우렁이는 번식 방법이 다릅니다. 우리토종 우렁이는 새끼을 낳지만 외국 우렁이는 벼 같은데 알을 낳니다. 확독속에 우렁이는 우리나라 토종입니다. 더보기
최영숙 원장님에 배덕재를 다녀오다 ㅂ 벤처대 수업이 있을때 뵈었던 원장님은 항상 어려운 분이엇는데 배덕재를 방문하고 또 원장님에 말씀을 듣고 원장님의 큰 뜻에 공감하며 머리가 숙여지고 존경심이 우러났습니다. 20만평 임야에 세워진 원장님에 큰 뜻이 이루어져 우리 나라 전통문화 전수에 큰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 배덕재를 방문 할때 카메라 을 가져가지 않아 그곳 사진은 못 찍고 다수리 살림집 장독과 산야초을 만드는 사진과 우리을 위해 만드신 저녁 상자림만 찍었습니다 . 정성이 가득한 음식 너무 맛있게 먹고 감사했습니다 . 더보기
평창의 허브나라 벤처 대학원 일정 중에 허브 나라 견학이 있었습니다. 너무예쁘고 아기자기 했습니다. 허브나라 원장님 같은 분이 귀촌을 한 평창군은 참 복받은 곳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디을 가든 시설물 보다 그곳에서 일을 하는 사람이 욕심이나고 부러웠습니다. 더보기
고사리와 인삼 2010.05 고사리와 인삼 채반서 잘 말렸다는... 고사리는 산소 근처서 수확!! 잘 말려 제사때 쓰면 그만인데.. 인삼은 올해 캘 4년근이..애석하게도 먼저 세상에 나와버림.. 제대로 크지도 못하고............ 더보기
작년 김장 사진을 이제야 올리는군요 작년에 많은 분들이 김자을 하러 홍삼아짐의 집을 찾았었는데... 그때 필름카메라로 찍어둔 사진을 이제야 현상스캔하여 올립니다. 반년이 더 지난 사진이군요.. 앞부분은 다 올린 거 같은데...이 세장은 겨울 사진과 같이 있더군요, 저 아이도 이젠 많이 컸습니다. 아이에게 6개월은 빠른 세월인가보네요. 올 가을에도 홍삼아짐의 집으로 김장을 담그러 오면 또 어여쁜 사진 찍어줘야겠습니다. 더보기
[진악홍삼액] 드디어 '허브팜 친구가게' 와 만나다 http://www.hubfarm.co.kr/ 네이버 검색창에서 '허브팜 친구가게'를 검색하셔도 됩니다. 일단 성빈아빠를 소개합니다. 생선을 담은 종이에서는 생선 냄새가 납니다. 고기를 담은 종이에서는 고기 냄새가 납니다. 향수를 담은 종이에서는 향수 냄새가 납니다. 이렇듯 사람도 어린시절...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서 그사람의 향기가 달라집니다... 전 아이들에게 자연을 알고... 땅을 밟고 사는것이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그것을 담아주고 싶습니다. 농산물도 마찬가지입니다. 유기농이다! 친환경이다! 만을 내세우는 물건보다. 그 물건을 만드는 사람이 어떤지 궁금하고... 또 그 물건을 만드는 사람이 어떤 마인드의 사람인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이 무엇을 담고 있느냐에 따라서 그 물건도 그 사람이.. 더보기
홍삼아짐 벤처농업대 졸업하다. 홍삼아짐은 2009년에 한국벤처농업대학 9기생으로 입학했었습니다. 그리고 2010년 4월 17일 오후 졸업했습니다. 여러 졸업생들과 사진도 찍고 학사모도 쓰고.. 정말 감개가 무량했습니다. ㅎㅎㅎ 농림수산부 장관님도 오시고 차관님 전 장관님도 오시고... 비단고을농원 홍삼아짐은 자랑스런 벤처농업인상을 받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여러 학우님들과 관계자들과 기념사진도 찍고 ㅎㅎ 즐거운 졸업식이었습니다. 잘생긴 민승규차관님과도 한컷~ 벤처농업대 수업을 통해 정말 많은 걸 배우고 앞으로 제가 어떻게 농사를 짓고, 홍삼 가공을 하고, 생각이 많이 넓어지고, 좋은 학우들과의 만남도 좋았습니다. 홍 더보기
홍삼아짐 청국장 끊이던 날 지난 겨울동안 묵혀뒀던 사진이다. 청국장을 끊이던 날 사진인데, 어찌 된 일인지 콩을 씻고, 솥에 앉히고, 불을 때던 사진은 있는데, 띄우고 찧던 사진이 사라져 버려서 올리지 않을까 하다가 홈페이지에 너무 올린 사진이 없어 올려본다. 솥 단지 하나는 너무 낡아 새로 교체 했는데, 이건 교체 전에 청국장 끊일 때 찍은 거 같다. 청국장이 너무 잘 떠서 여러 이웃들과 진악 홍삼액을 구입하신 고객들에게도 나눠 줄 수 있어 기분이 참 좋았다. 누군가와 나눌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다는 건 그것이 아주 사소한 일일지라도 감사하고 행복한 일 같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