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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피기 시작하더니................ 정말 활짝 많이 피었네요......... 더보기
완연한 봄입니다. 완연한 봄입니다. 개구리들이 벌써 알을 낳아 놨더군요. 개구리 알을 본지 얼마 만인지... 요새는 시골서도 흔히 볼 수는 없지만 홍삼아짐의 마을에서는 가능합니다. 사진으로 자세히 보이지는 않지만 벌써 알에서 나온 올챙이가 있습니다. 이 연못 안에 개구리 알이 있었습니다. 개구리 알도 있고 , 올챙이 , 우렁.. 그리고 원앙 한쌍도 있는데, 사진을 찍으려니 날아가버리더군요. 이 연못에 우렁을 잡아먹느라 날아오는 거 같습니다. 매화 꽃입니다. 홍매실입니다. 조금은 추운 지역이라 이제야 피기 시작합니다. 많이 피었지만 서리가 내려 냉해를 입지 않아야 할텐데, 냉해를 입으면 모두 떨어집니다. 홍매실이 열매도 많이 열리고, 꽃도 조금 늦게 핍니다. 이 꽃은 청매실의 매화입니다. 홍매실과는 다른 색입니다. 청매실 .. 더보기
오늘 살구나무도 심고 금강초롱도 심고... 올해 마지막으로 심은 살구나무 탈없이 잘 자라거라. 더보기
금산군 농촌 관광 협회 선진지 견학 벤처 대학원 마지막 수업지였던 청매실 농원과 사천 다자연 차농원으로 금산군 농촌관광 협회에서 견학을 갔습니다. 벤처대 수업중에 청매실 농원과 차농원 다자연에서 많은것을 배웠고 감명을 받았는데, 금산군 농촌관광협회에서 견학을 간다기에적극 추천을 했습니다. 다녀온 회원 모두가 만족해 하더군요. 이 사진은 다자연 이창효 대표님과 뒤배경은 차밭 입니다. 지금 수학하는 차가 가장 품질이 좋은데 지난 겨울 한파로 차나무가 냉해를 당해서 전혀 수학을 못하고 죽은 가지만 잘라내고 있는데 차수학 하는 기계로 죽은 가지를 치니 기계 고장이 많다는 말씀 속에 대표로서의 고뇌을 보는것 같아 마음이 아팠습니다. 우리는 과정을 보지 않고 결과만 봅니다. 좋은 결과을 보기 위해서 얼마나 힘든 과정이 있었는지 되돌아 봐아 할것 같습.. 더보기
홍삼아짐 장 담그던 날. 처음 장을 담기 시작한 건. 주변의 권유였습니다. 가족들이 먹을 양만 담아 먹었는데, 저희 집 장 맛을 보신 분들이 팔라고 하셨습니다. 맛이 괜찮다고요. 하지만 판매를 하기 위한 장은 염도가 중요하다는 걸 알고, 염도를 맞추기 위해 몇년을 연구하고 고심했습니다. 이제는 짜지 않으면서도 맛이 좋은 장을 담그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혼자 하는 편이어서 많은 양은 하지 못합니다. 동네에서 직접 생산된 콩만 사용하다보니, 콩의 양이 많지 않은 것도 이유가 되걸 같네요. 더보기
벤처대학원 졸업 한다고 꽃화분 선물을 받았어요 예쁜 꽃화분 선물을 받고 너무 감격 했답니다. 선물해준 분께.... 세가지 꽃을 화분에 심은 거 같습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더보기
우리 마을 미륵입니다. 연대을 알수없는 오래 된 미륵이 우리마을에 있어 많은 사람들이 와서 기도하고 복을 빌지요. 언젠가는 미루를 파서 심금천 절로 그 당시 스님이 옮겼었지요............ 그런데 동네에 사고가 많다는 이유로 다시 그 자리로 올겨왔답니다.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도 다룬 적이 있습니다. 더보기
벤처대학원 마지막 수업 - 청매실 농원, 다자연 차밭 섬진강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청매실 농원에서 대학원 마지막 수업이... 살아있는 대나무에 자신들이 다녀간 흔적을 남겼군요... 매실이 담겨저 있는 많은 항아리을 보고 놀랍기도하고 부럽기도...  사천 다자연 차밭에서 차 시음회을... 커피에 길들여진 우리에 입맛에 건강에좋은 우리차로... 여려종류에 다기가 마음을 편안하계 합니다    대학원 마지막 수업을 마치고 나니 남은 사람이 얼마없내요 일년동안 많은것을 얻었고 여러분과 함깨여서 줄거웠읍니다. 더보기
하얀 겨울..정말 눈꽃이 아름답습니다.^^ 벌써 3월. 꽃샘 추위가 오긴 했지만, 지난 겨울 극심한 추위에 이정도는 정말 따뜻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눈도 정말 많았던 겨울!! 수도관도 얼고 세상도 얼고, 얼굴도 언... 그렇지만 나쁜 것만 있는 건 아닌가 봅니다. 눈이 와서 눈꽃이 정말 이뻤습니다. 눈이 쌓이고 바로 찍었으면 좋았겠지만. 녹기 직전이라 덜 이쁘지만.. 그래도 자연은 신이 주신 선물이지요^^ 겨울 눈꽃 사진 몇장 올립니다. 홍삼아짐의 주변 환경입니다. 더보기
2010 금산군 도.농교류 농촌문화체험행사 11월 13일 금산 농촌관관협회서 금산군 도.농교류 농촌문화체험을 주최하였습니다. 금산군의 농촌 관광협회 회원분들의 제품을 전시하기도 하고, 절구질,키질 등 도시 아이들은 물론 요새 농촌 아이들도 접하기 어려운 것들을 체험 할 수 있게 전시하였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셔서...놀라웠습니다. 이런 자리가 자주 있어서 더 많은 농사꾼들의 제품을 알렸으면 좋겠습니다. 단순히 장사만 하는 분들의 것이 아닌 직접 농사 지어 만든 제품을 판매하는 분들은 영세하여 이런 자리가 절실합니다. 더보기
목화!! 가을...동네 신철이네 집에 있던 목화입니다. 그 여름 한창 꽃을 피우더니 이제는 솜이 되었네요.... 옛날엔 이걸로 실을 뽑아 옷도 짓고 이불도 만들엇댔죠. 홍삼아짐 집에도 홍삼아짐이 시질 갈 즈음..해 온 목화솜 이불이 있습니다. 요샌 구하기힘든 것이지요^^ 더보기
장태평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님과 홍삼아짐!! 푸드 비엔날레에 장태평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님께서 오셨습니다. 어찌나 반갑던지요.. 홍삼아짐은 먼저 사진 찍자는 말 쑥쓰러워 잘 못하는데 장관님께 덥석 사진찍자고 했습니다. 아직도 벤처농업대에 가면 우리 장관님이라고 부릅니다...여전히 우리 장관님 같으십니다.. '전' 이란 글자 안 쓰고 싶네요^^;; 그만큼 친근하게 다가와 주신 분입니다. 직책이 높으신 분인데도 농민 하나하나에게 손 내 밀어주시고, 농촌 돌아다닐일 많으시다고 정장 대신 잠바를 걸치고 다니시고 생신도 농민들 모임에서 맞으신 소탈하신 분입니다. 그래서 모두들 좋아하지요 언제나 건강하시길...바랍니다!! 더보기
홍삼아짐 '푸드비엔날레' 참석하다 서울 코엑스라는 곳에서 작년과 마찬가지로 푸드 비엔날레에 참가 중입니다. 작년보다 공간이 좀 어정쩡하여 힘들긴 하지만, 홍삼아짐의 사랑스런 제품들을 선보일수 있어서 좋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무분별한 관람객들로 인해 좋은 제품을 알리고픈 마음을 많이 다치고 잇다는 것입니다. 말도 없이 앞에 보인 홍삼 제품을 제가 잠깐 눈만 돌려도 가져가 버리시는 분들 부터.. 저는 그나마 낫지만 시식을 하는 곳에선 아예 식사를 하시는 분들까지... 농민들이 하나 하나 피땀으로 농사 지어 가지고 나온 것들입니다. 대기업처럼 무한한 시식을 제공하기엔 너무 힘들거든요. 이곳에 오시는 분들 참고하시어 조금만 맛보시고 다른 분들께도 기회를 주십시오. 한 분이 너무 많이 과식(?)하시면 다른 분들께드리기가 힘듭니다. 말씀드렸다.. 더보기
빨래터의 추억? 홍삼아짐의 작업장은 조상 대대로 살던 곳입니다. 지금은 집 대신 작업장이 되었는데, 그 앞에 있는 빨래터입니다. 예전엔 언제나 물이 마르지 않아 빨래하는 사람으로 붐비었는데, 지금은 많은 비가 온 뒤에나 빨래하는 분들을 볼 수 있습니다. 물이 좋아서 나오셨다는 두 분을 모델로 조카 아이가 찍은 것입니다. 2010.09 홍삼아짐!! 더보기
고추 씻기 전 풍경 2010.08-09 고춧가루가 나오기까진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일단 밭에서 고추를 따야합니다. 그리고 고추를 모두 꺼내놓고, 좋은 것과 나쁜 것, 그리고 고추잎등 가릴 것을 가려내야 합니다. 그리고 물로 깨끗이 씻습니다. 이 사진은 고추를 좋은 것만 고르고 이물질을 빼내서 씻을 준비를 하는 중의 사진입니다.^ 더보기
금산인삼제 '금산읍의 날' 구경 갔었던 홍삼아짐 금산 인삼제는 올해 30회째 개최되었습니다. 금산읍의 날에 퍼레이드 시작을 알리는 차가 지나갑니다. 국화꽃 수출하는 군요..금산에 살면서 잘 모르던 사실입니다. 금산초등학교에서 시작하는 행렬!! 저분들은 품바(?)행세군요. 홍삼아짐의 동네분들이 걷기 시작하는 군요!! 저를 향해 웃는 분이 보이시는 군요. 생각보다 더운 날이군요..다들 모자와 부채를 챙기셨네요. 수삼센터 도매시장입니다. 여긴 많은 양의 인삼이 거래되는 곳입니다. 일반 소비자들의 적은 양은 구매가 좀 힘들지요. 소매시장에 들어서니...인삼을 파는 분들이 진열해 놓은 인삼이 보이네요. 카메라 탓인지 선명하지 않아 아쉽네요. 사진을 찍기 위해 인삼을 하나 들어보였습니다. 상인의 말에 의하면 금산에서 재배한 것이랍니다. 행사장 쪽으로 가니 인삼 .. 더보기
금산 좌도 농악 9월 인삼제 기간 중 농악 공연입니다. 금산읍의 날에 했던.. 금산 좌도 농악의 전파를 계진리 사시 던 분이 하셨는데, 물론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존함이 가물 가물 하는 군요 알아보고 글은 다시 수정해야겠습니다. 더보기
홍삼아짐 동네 투어~ 홍삼아짐이 사는 동네입니다. 더운 날 조카가 동네를 돌며 찍었답니다. 그다지 특별할 거 없는 시골입니다. 더보기
홍삼아짐의 호미들 호미도 소모품 격인 농기구 인지라 꽤나 많습니다. 어느 정도 쓰다보면 닳아서 밭 멜때 좀 손이 힘들어 지거든요.. 그래도 어떨땐 다 닳았어도 옛날 쓰던 것이 좋을 때도 있습니다. ㅈ는 어릴때부터 '호맹이', '벽채'라고 불렀느데.. 다른 지역은어떻게 부르는지 궁금하네요.. 더보기
올해도 이렇게 이쁜 꽃을 볼 수 있을까요? 작년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그때에.... 화단의 꽃을 화분에 옮겨서 비닐을 두른 실내(?)에 두었습니다. 그럼 조금은 더 오래 볼 수 있거든요.. 이 사진이 이제야 현상되어 올리게 됩니다. 올해도 이쁜 국화와 다른 꽃들을 많이 볼 수 있기를.. 더보기